스토리1

음미 할수록 깊은맛

회색날개 2005. 7. 8. 12:10

어릴때부터

아주 좋아하던 시가 하나 있었다.

 

지금도

가끔씩...

 

 

      "삶"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모든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지난것은 다시 그리워지느니라.

     

    ㅡ 푸쉬킨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