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아주 좋아하던 시가 하나 있었다.
지금도
가끔씩...
- "삶"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머지않아
기쁨의 날이 오리니..
현재는 언제나 슬픈것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모든것은 순간이다
그리고
지난것은 다시 그리워지느니라.
ㅡ 푸쉬킨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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